본문 바로가기
새찬송가

[새찬송가 분류] 내 삶을 주님과 함께 "그리스도인의 삶" 찬양 모음 (은혜/위로/동행/소망)

by prewoman 2025. 12. 14.
[새찬송가 분류] 내 삶을 주님과 함께 "그리스도인의 삶" 찬양 모음 (은혜/위로/동행/소망)
[새찬송가 분류] 내 삶을 주님과 함께 "그리스도인의 삶" 찬양 모음 (은혜/위로/동행/소망)

    때로는 벅찬 기쁨으로, 때로는 눈물 나는 시련으로 가득 찬 우리의 매일. 새찬송가에서 가장 많은 곡이 수록된 '그리스도인의 삶' 파트는 성도의 인생 그 자체를 담고 있습니다.

     

    우리의 인생을 한 편의 영화라고 한다면, 그 배경음악은 무엇이 되어야 할까요?  나 같은 죄인을 살리신 은혜에 감격하다가도, 거친 세상 풍파에 시련을 겪기도 하고, 다시 무릎 꿇고 기도하며 일어나는 우리의 모습이 고스란히 들어있기 때문이죠.

     

     

    [새찬송가 분류] 내 삶의 모든 순간, 주님과 함께 걷다 '그리스도인의 삶' 찬양 모음 (은혜/위로/동행/소망)
    [새찬송가 분류] 내 삶의 모든 순간, 주님과 함께 걷다 '그리스도인의 삶' 찬양 모음 (은혜/위로/동행/소망)

     

     

     

    오늘 포스팅은 내용이 조금 깁니다. 그만큼 우리 삶의 이야기가 다양하다는 뜻이겠지요? 지금 여러분의 마음 상태는 어떤가요? 지친 마음에 위로가 필요한가요, 아니면 다시 달릴 새 힘이 필요한가요?

     

    아래 목차에서 지금 나에게 딱 맞는 찬양을 찾아보세요. 이 찬양들이 여러분의 하루를 지키는 든든한 힘이 되어줄 거예요.

     

     

     

    1. 그리스도인의 삶 - 은혜와사랑 (290장~310장)

    신앙생활의 시작은 언제나 '은혜'입니다. "아, 하나님의 은혜로..." 이 고백이 없다면 우리는 한 순간도 서 있을 수 없지요. 예배의 문을 열 때, 혹은 문득 나를 향한 주님의 사랑이 사무치게 그리울 때 이 찬양들을 불러보세요. 메말랐던 눈가가 촉촉해질 거예요.

     

     

    2. 그리스도인의 삶 - 소명과충성 (311장~335장)

    은혜를 깨달은 자는 가만히 있을 수 없습니다. "주님, 제가 무엇을 하리이까?"라고 묻게 되죠. 제직 헌신 예배임직식 때 많이 불리지만, 저는 매일 아침 출근길에 이 찬양들을 추천해요. 나의 일터가 곧 사명의 자리임을 기억하며, 기쁨으로 하루를 시작할 힘을 얻게 됩니다.

     

     

    3. 그리스도인의 삶 - 시련과극복 (336장~345장)

    인생의 바다에 풍랑이 일 때, 우리는 어디로 가야 할까요? 심방 예배 때 눈물로 함께 부르는 곡들이 여기 모여 있습니다. "내 주를 가까이 하게 함은 십자가 짐 같은 고생이나..." 고난조차도 주님께 더 가까이 가는 통로임을 고백할 때, 시련을 이길 새 힘이 솟아날 거예요.

     

     

    4. 그리스도인의 삶 - 분투와승리 (346장~360장)

    그리스도인의 삶은 영적인 전쟁터와 같습니다. 세상의 유혹과 내 안의 연약함에 맞서 싸워야 하니까요. 마음이 해이해질 때, 오후 찬양 예배 때 박수 치며 이 찬양들을 불러보세요. 십자가 군병으로서의 야성을 깨우고 승리를 선포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5. 그리스도인의 삶 - 기도와간구 (361장~369장)

    가장 힘들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무릎 꿇는 것'입니다. 새벽 기도회금요 철야의 짙은 밤공기를 가르는 기도의 찬양들. 내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을 주님 발 앞에 내려놓으세요. "죄 짐 맡은 우리 구주"가 참된 쉼을 주실 것입니다.

     

     

    6. 그리스도인의 삶 - 인도와보호 (370장~403장)

    앞이 보이지 않는 캄캄한 길이라도 괜찮습니다. 선한 목자 되신 주님이 우리를 인도하시니까요. 새해를 시작하거나 졸업과 입학을 앞두고 두려움이 앞설 때 이 찬양을 붙드세요. "나의 갈 길 다 가도록" 인도하시는 주님을 신뢰하게 됩니다.

     

     

    7. 그리스도인의 삶 - 평안과위로 (404장~419장)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 오직 주님만이 주실 수 있습니다. 마음이 상한 자를 위한 치유의 시간이나, 사랑하는 이를 보낸 장례식에서 가장 많이 불리는 찬양들입니다. 주님의 날개 아래에서 참된 쉼과 평안을 누리시길 바래요.

     

     

    8. 그리스도인의 삶 - 성결한생활, 감사의생활, 주와동행 (420장~447장)

    그리스도인의 성숙은 '성품'과 '감사', 그리고 '동행'으로 나타납니다. 수련회 아침 묵상이나 가정 예배 때 함께 부르면 참 좋은 곡들이에요. 에녹처럼 주님과 동행하며, 범사에 감사하고 주님을 닮아가는 거룩한 삶을 꿈꿔봅니다.

     

     

    9. 그리스도인의 삶 - 제자의도리, 신유의권능, 화해와평화, 자연과환경 (448장~478장)

    우리는 세상으로 보냄 받은 제자입니다. 파송 예배제자 훈련을 마칠 때 비장한 마음으로 불렀던 찬양들이죠. 또한 환우를 위한 치유의 기도, 자연을 노래하는 아름다운 고백들이 우리 삶을 더욱 풍성하게 채워줍니다.

     

     

    10. 그리스도인의 삶 - 미래와소망 (479장~494장)

    현실이 아무리 힘들어도 우리에게는 '천국 소망'이 있습니다. 비전 선포식이나 청년 예배, 그리고 인생의 황혼을 맞이한 어르신들에게도 큰 힘이 되는 찬양입니다. "저 높은 곳을 향하여" 날마다 나아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마무리하며

    긴 리스트를 천천히 내려보며 어떤 생각이 드셨나요? 찬송가 한 장 한 장이 곧 우리네 인생 이야기 같지 않나요?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언제나 우리 곁에서 노래가 되어주시는 주님께 감사합니다.

    오늘 당신의 상황에 꼭 맞는 찬양 한 곡이 지친 마음에 위로가 되고, 다시 일어설 능력이 되기를 라이즌이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