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찬송가의 '구원' 파트는 십자가 앞에 죄짐을 내려놓는 순간부터, 거듭난 기쁨으로 살아가는 성도의 여정을 아름답게 노래합니다.
처음 예수님을 만났던 그날을 기억하시나요? 나 같은 죄인을 살리신 그 크신 사랑 앞에 하염없이 눈물 흘렸던 그 시간을요.
신앙생활을 오래 하다 보면 때로는 그 첫사랑의 감격이 무뎌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우리 신앙의 시작과 끝은 언제나 '구원'의 은혜에 있습니다.
![[새찬송가 분류] 십자가 사랑에 눈물 흘리고, 새 생명 얻은 기쁨! '구원' 찬양 모음 (회개/거듭남/거룩한생활)](https://blog.kakaocdn.net/dna/oLdPE/dJMcad1ycNY/AAAAAAAAAAAAAAAAAAAAAEix2-7Jkf7sqad7aNpZVJrGDu46yA5h0llEG6bY7uQc/img.png?credential=yqXZFxpELC7KVnFOS48ylbz2pIh7yKj8&expires=1767193199&allow_ip=&allow_referer=&signature=DhlFVFbMXnbvQ0biC1HtXVd6V%2FQ%3D)
오늘 포스팅에서는 잃어버린 감격을 회복시켜 줄 3가지 주제의 찬양을 모았습니다.
- 눈물로 드리는 회개와 용서
- 새 사람이 된 기쁨 거듭남
- 주님 닮기 원합니다 거룩한 생활
이 찬양들을 부르며 다시 한번 십자가 앞으로 나아가는 은혜가 있기를 소망합니다.
1. 구원 - 회개와용서 (250장~282장)
"인애하신 구세주여, 내 말 들으사..." 세상살이에 지쳐, 혹은 죄의 유혹에 넘어져 주님 앞에 고개를 들 수 없을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주님은 상한 갈대를 꺾지 않으시는 분이세요. 사순절 기간이나, 혹은 홀로 있는 골방에서 통성 기도를 드릴 때 이 찬양들로 마음을 쏟아놓으세요. 보혈의 능력이 우리를 다시 정결케 하실 것입니다.
- [찬송가 250장] 구주의 십자가 보혈로
- [찬송가 251장] 놀랍다 주님의 큰 은혜
- [찬송가 252장] 나의 죄를 씻기는
- [찬송가 253장] 그 자비하신 주님
- [찬송가 254장] 내 주의 보혈은
- [찬송가 255장] 너희 죄 흉악하나
- [찬송가 256장] 나의 죄 모두 지신 주님
- [찬송가 257장] 마음에 가득한 의심을 깨치고
- [찬송가 258장] 샘물과 같은 보혈은
- [찬송가 259장] 예수 십자가에 흘린 피로써
- [찬송가 260장] 우리를 죄에서 구하시려
- [찬송가 261장] 이 세상의 모든 죄를
- [찬송가 262장] 날 구원하신 예수님
- [찬송가 263장] 이 세상 험하고
- [찬송가 264장] 정결하게 하는 샘이
- [찬송가 265장] 주 십자가를 지심으로
- [찬송가 266장] 주의 피로 이룬 샘물
- [찬송가 267장] 주의 확실한 약속의 말씀 듣고
- [찬송가 268장] 죄에서 자유를 얻게 함은
- [찬송가 269장] 그 참혹한 십자가에
- [찬송가 270장] 변찮는 주님의 사랑과
- [찬송가 271장] 나와 같은 죄인 위해
- [찬송가 272장] 고통의 멍에 벗으려고
- [찬송가 273장] 나 주를 멀리 떠났다
- [찬송가 274장] 나 행한 것 죄뿐이니
- [찬송가 275장] 날마다 주와 멀어져
- [찬송가 276장] 아버지여 이 죄인을
- [찬송가 277장] 양떼를 떠나서
- [찬송가 278장] 여러 해 동안 주 떠나
- [찬송가 279장] 인애하신 구세주여
- [찬송가 280장] 천부여 의지 없어서
- [찬송가 281장] 요나처럼 순종않고
- [찬송가 282장] 큰 죄에 빠진 날 위해
2. 구원 - 거듭남 (283장~285장)
죄 사함을 받은 영혼에게 찾아오는 것은 형용할 수 없는 기쁨입니다! 전도 집회나 간증 집회 때,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라고 외치며 부르기 좋은 찬양들입니다. 어두웠던 내 마음에 빛이 들어온 그날의 환희를 다시 노래해 보세요.
3. 구원 - 거룩한생활 (286장~289장)
구원은 끝이 아니라 시작입니다. 이제는 옛 습관을 버리고 예수님을 닮아가는 거룩한 삶(성화)을 살아가야 하니까요. 제자 훈련을 받거나 수련회에서 결단할 때, 세상의 유혹을 이기고 오직 주님만 따르겠다는 다짐을 드려보세요. "예수를 나의 구주 삼고"라는 고백이 우리의 매일이 되기를 바랍니다.
마무리하며
우리가 부르는 찬양 중에 '구원'의 노래만큼 힘이 되는 곡이 또 있을까요? 죄인 된 나를 자녀 삼아주신 그 은혜 하나면 충분합니다.
오늘도 십자가 사랑 안에서 자유하고 기뻐하는 복된 하루 보내시기를 라이즌이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