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찬송가 407장 구주와 함께 나 죽었으니
(1)구주와 함께 나 죽었으니
구주와 함께 나 살았도다
영광의 그날에 이르도록
언제나 주만 바라봅니다
언제나 주는 날 사랑하사
언제나 새 생명 주시나니
영광의 그날에 이르도록
언제나 주만 바라봅니다
(2)맘속에 시험을 받을 때와
무거운 근심이 있을 때에
주께서 그때도 같이하사
언제나 나를 도와주시네
언제나 주는 날 사랑하사
언제나 새 생명 주시나니
영광의 그날에 이르도록
언제나 주만 바라봅니다
(3)뼈아픈 눈물을 흘릴 때와
쓰라린 맘으로 탄식할 때
주께서 그때도 같이하사
언제나 나를 생각 하시네
언제나 주는 날 사랑하사
언제나 새 생명 주시나니
영광의 그날에 이르도록
언제나 주만 바라봅니다
(4)내 몸의 약함을 아시는 주
못 고칠 병이 아주 없네
괴로운 날이나 기쁜 때나
언제나 나와 함께 계시네
언제나 주는 날 사랑하사
언제나 새 생명 주시나니
영광의 그날에 이르도록
언제나 주만 바라봅니다 아멘
찬송가 407장 가사/찬양 배경
- 분류: 평안과위로
- 코드: F
- 박자: 3/4
찬송가 407장 '구주와 함께 나 죽었으니'는 다니엘 웹스터 휘틀(Daniel Webster Whittle, 1840년 11월 22일-1901년 3월 4일) 목사가 작사하였습니다. 그는 젊은 시절 은행에서 일하다가 1861년 군에 편입되었고, 부상을 입어 제대한 후에는 무디(D. L. Moody) 목사에게서 은혜를 받아 전도자가 되었습니다. 그는 EL.Nathan이라는 예명으로 많은 찬송가를 썼습니다.
작곡은 휘틀 목사의 딸이자 무디 목사의 며느리인 메이 휘틀 무디(May Whittle Moody, 1870~1960)가 맡았습니다. 이 찬송가의 작곡 배경은 휘틀 목사가 친구인 런던 출신 평신도 설교자 헨리 발리와 담소를 나누던 날 찬송가의 가사 이야기를 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헨리 발리가 "I need Thee every hour" (나는 매 시간 당신을 필요로 합니다, 통일 500장)라는 찬송가의 가사 중 일부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였습니다. 그는 주님은 "매시간" (every hour)이 아니라 "매순간" (every moment) 필요하다고 주장하였고, 이 말에 감동 받은 휘틀 목사가 이 찬송시를 지었다고 합니다.
이 찬송가는 완전히 죽고 다시 사는 길은 오직 예수님과 함께 할 때 가능하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와 함께 죽어서 다시 사는 길이 열린다는 이 찬양은 기쁨의 날이나 근심의 날, 언제나 주님과 함께 한다는 고백의 찬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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