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가 240장] 주가 맡긴 모든 역사 #가사/악보/NWC/MP3 다운로드

새찬송가 240장 주가 맡긴 모든 역사

(1)주가 맡긴 모든 역사 힘을 다해 마치고
밝고 밝은 그 아침을 맞을 때
요단강을 건너가서 주의 손을 붙잡고
기쁨으로 주의 얼굴 뵈오리
나의 주를 나의 주를 내가 그의 곁에 서서 뵈오며
나의 주를 나의 주를 손의 못자국을 보아 알겠네

(2)하늘나라 올라가서 주님 앞에 절하고
온유하신 그 얼굴을 뵈올 때
있을 곳을 예비하신 크신 사랑 고마워
나의 주께 기쁜 찬송 드리리
나의 주를 나의 주를 내가 그의 곁에 서서 뵈오며
나의 주를 나의 주를 손의 못자국을 보아 알겠네

(3)이 세상을 일찍 떠난 사랑하는 성도들
나를 맞을 준비하고 있겠네
저희들과 한소리로 찬송 부르기 전에
먼저 사랑하는 주를 뵈오리
나의 주를 나의 주를 내가 그의 곁에 서서 뵈오며
나의 주를 나의 주를 손의 못자국을 보아 알겠네

(4)영화로운 시온 성에 들어가서 다닐 때
흰 옷 입고 황금 길을 다니며
금거문고 맞추어서 새 노래를 부를 때
세상 고생 모두 잊어버리리
나의 주를 나의 주를 내가 그의 곁에 서서 뵈오며
나의 주를 나의 주를 손의 못자국을 보아 알겠네

찬송가 240장 가사/찬양 배경

분류: 천국
코드: Ab
박자: 4/4

찬송가 240장 '주가 맡긴 모든 역사'의 작곡가는 존 R. 스웨니(John R. Sweney, 1837-1899)입니다. 스웨니는 미국 펜실베니아 출신으로, 22세부터 음악 교사로 일하였습니다. 그는 남북전쟁에 참전하여 군악대를 지휘하였고, 제대 후에는 육군 사관학교 음악 교수로 25년 동안 일하였습니다. 그는 1,000편 이상의 찬송가와 복음성가를 작곡하였으며, 60여 권의 복음성가집과 주일학교 찬송가 및 예배 찬송집을 합작으로 출판하였습니다.

이 찬송가의 가사는 패니 제인 크로스비(Fanny J. Crosby, 1820-1915)가 작사하였습니다. 크로스비는 미국 뉴욕주 출신으로, 맹아학교에서 교육을 받았습니다. 그녀는 30대에 이르러 산문을 쓰기 시작하였고, 조지 루트의 사역을 위하여 많은 노래 가사들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그녀는 95세까지 8,500여편의 주옥같은 찬송시를 남겨 교회음악에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찬송가 240장 주가 맡긴 모든 역사'는 패니 크로스비가 1891년에 작사한 가사를 가지고 그의 친구 존 스웨니가 작곡하여 커크패트릭과 길모어가 공동 편찬한 [사랑과 찬양의 노래]에 처음 발표한 것입니다. 이 찬송가는 천국의 아름다움과 기쁨을 생생하게 그리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꿈에도 그리던 예수님을 어서 만나 뵈려는 간절한 바람이 우리의 가슴을 적셔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