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찬송가 239장 저 뵈는 본향 집
(1)저 뵈는 본향 집 날마다 가까워
내 갈길 멀지 않으니 전 보다 가깝다
더 가깝고 더 가깝다 하룻길 되는 내 본향
가까운 곳일세
(2)내 주의 집에는 거할 곳 많도다
그 보좌 있는 곳으로 가까이 갑니다
더 가깝고 더 가깝다 하룻길 되는 내 본향
가까운 곳일세
(3)내 생명 끝 날에 십자가 벗고서
나 면류관을 쓸 때가 가깝게 되었네
더 가깝고 더 가깝다 하룻길 되는 내 본향
가까운 곳일세
(4)내 삶의 끝 날을 분명히 모르니
내 주여 길 다 가도록 늘 함께 하소서
더 가깝고 더 가깝다 하룻길 되는 내 본향
가까운 곳일세 아멘
찬송가 239장 가사/찬양 배경
- 분류: 천국
- 코드: Bb
- 박자: 6/8
찬송가 239장 '저 뵈는 본향 집'의 작곡가는 필립 필립스(Philip Philips, 1834-1895)입니다. 필립 필립스는 미국 뉴욕 주 셔토쿼군에서 태어났으며, 그는 아름다운 음성을 가지고 있어서 가는 곳마다 자진하여 노래를 불러 "노래하는 순례자 (The Singing Pilgrim)" 이라는 소문이 났습니다. 그는 19세의 어린 나이로 가창 학교에서 성악을 가르치기 시작하였으며, 1860년 신시내티에 본인의 이름을 딴 "필립 필립스 회사"를 설립하고 피아노와 오르간 등 악기를 팔면서 주일학교 노래책을 출판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이 찬송은 피비 캐리가 28살인 1852년에 어느 주일 아침 교회에서 돌아와 자신의 작은 침대방에서 쓴 시에 필립 필립스가 곡을 붙여 무디-생키 전도단이 영국에서 부흥 집회를 할 때 소개되어 널리 불리게 되었습니다. 이 찬송가는 하늘 나라에 대한 간절한 소망을 노래하였으며, 세상적인 향락과 욕심에 미련을 두지 않게 하는 가사와 곡의 영향이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필립 필립스는 뛰어난 음성의 소유자로, 1868년 34세 이후 본업 외에 노래하는 선교사로 전 세계를 누비며 활약하였습니다. 그는 많은 찬송가를 작곡하였으며, 특히 이 찬송가는 무디와 생키가 인도하는 전도집회를 통해 영국에서 널리 불리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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