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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찬송가

[새찬송가 분류] 거룩한 예식의 감동, "성례" 찬양 모음 (세례/성찬)

by prewoman 2025. 12. 14.
[새찬송가 분류] 거룩한 예식의 감동, "성례" 찬양 모음 (세례/성찬)
[새찬송가 분류] 거룩한 예식의 감동, "성례" 찬양 모음 (세례/성찬)

    신앙생활 중 가장 잊지 못할 순간을 꼽으라면, 아마 많은 분들이 '세례' 받던 날을 떠올리실 것 같아요. 그리고 예배 시간, 조용히 눈을 감고 떡과 잔을 나누는 '성찬'의 순간 또한 빼놓을 수 없죠.

     

    새찬송가의 '성례' 파트는 우리 눈에 보이는 물과 떡, 포도주를 통해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체험하는 거룩한 예식의 노래들입니다.

     

    자주 있는 순서는 아니지만, 그 어떤 시간보다 엄숙하고 깊은 울림이 있는 시간.

     

     

    [새찬송가 분류] 거룩한 예식의 감동, '성례' 찬양 모음 (세례/성찬)
    [새찬송가 분류] 거룩한 예식의 감동, '성례' 찬양 모음 (세례/성찬)

     

     

     

    오늘 포스팅에서는 이 소중한 예식을 더욱 빛나게 해주는 두 가지 주제의 찬양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 다시 태어나는 기쁨, 세례(침례)
    • 주님과 하나 되는 신비, 성찬

    거룩한 예식 가운데 임하시는 주님의 손길을 느끼며 찬양을 묵상해 보세요.

     

     

     

    1. 성례 - 세례(침례) (224장~226장)

    죄인 된 옛 자아가 죽고, 그리스도 안에서 새 생명으로 태어나는 영적인 생일입니다. 세례식이나 입교식 때 하얀 가운을 입고 떨리는 마음으로 서 있는 성도들을 볼 때면 저도 모르게 눈시울이 붉어지곤 해요. 이 찬양들은 죄 씻음의 감격과, 이제는 주님의 자녀로 살겠다는 결단을 아름답게 고백합니다.

     

     

    2. 성례 - 성찬 (227장~233장)

    "이것은 너희를 위하는 내 몸이니..." 주님이 찢기신 살과 흘리신 피를 기념하는 성찬식은 예배 중 가장 고요하고 거룩한 시간입니다. 떡과 잔을 받으며 흐르는 반주 소리에 마음이 먹먹해졌던 경험, 다들 있으시죠? 나를 위해 희생하신 주님의 사랑을 깊이 묵상하며, 주님과 내가 하나 됨을 감사하는 찬양들입니다.

     

     

    마무리하며

    눈에 보이는 예식 너머에 계신 주님을 만나는 시간. 성례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가장 구체적인 사랑의 표현인 것 같습니다.

    다가오는 성찬식이나 세례식에는 이 찬양들의 가사를 하나하나 곱씹으며 더 깊은 은혜의 자리로 나아가시기를 바래요.

    주님의 평안이 함께 하시기를 라이즌이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