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가 570장] 주는 나를 기르시는 목자 #가사/악보/NWC/MP3 다운로드

새찬송가 570장 주는 나를 기르시는 목자

(1)주는 나를 기르시는 목자요 나는 주님의 귀한 어린양
푸른 풀밭 맑은 시냇 물가로 나를 늘 인도 하여 주신다
주는 나의 좋은 목자 나는 그의 어린양
철을 따라 꼴을 먹여 주시니 내게 부족함 전혀 없어라

(2)예쁜 새들 노래 하는 아침과 노을 비끼는 고운 황혼에
사랑하는 나의 목자 음성이 나를 언제나 불러주신다
주는 나의 좋은 목자 나는 그의 어린양
철을 따라 꼴을 먹여 주시니 내게 부족함 전혀 없어라

(3)못된 짐승 나를 해치 못하고 거친 비바람 상치 못하리
나의 주님 강한 손을 펼치사 나를 주야로 지켜주신다
주는 나의 좋은 목자 나는 그의 어린양
철을 따라 꼴을 먹여 주시니 내게 부족함 전혀 없어라 아멘

찬송가 570장 가사/찬양 배경

분류: 어린이
코드: G
박자: 4/4

찬송가 570장 '주는 나를 기르시는 목자'의 작사는 최봉춘이고, 작곡은 장수철입니다. 이 찬송은 평양 태생의 찬송 작곡가 장수철 (1917~1966)이 미국의 시카고 아메리칸음악학교에서 공부하던 1956년에 그의 부인 최봉춘 (황해도 황주, 1917~1998) 여사가 시편 23편을 운율시로 엮은 가사에 곡을 붙여 고국에 있는 부인에게 보낸 어린이 찬송입니다.

장수철은 무디 성경연구원과 시카고 아메리칸 음악학교에서 수학하였고, 귀국 후 이화여대, 숭실대학교에서 후학을 가르쳤으며 필그림 및 선명회 합창단을 지휘하였습니다. 이 찬송가는 1956년에 작곡되었고, 최초 발표는 생명의 말씀사에서 발행한 [청년 찬송가, 1959]에 수록되었습니다.

이 찬송가는 하나님의 사랑과 보호를 노래하며, 그분이 우리를 품에 안고 지켜주시는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 곡은 어린이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이해하게 돕는 데 큰 역할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