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가 605장] 오늘 모여 찬송함은 #가사/악보/NWC/MP3 다운로드

새찬송가 605장 오늘 모여 찬송함은

(1)오늘 모여 찬송함은 형제 자매 즐거움
거룩하신 주 뜻대로 혼인예식 합니다
신랑신부 이 두 사람 한 몸 되게 하시고
온 집안이 하나 되고 한 뜻 되게 하소서

(2)세상에서 사는 동안 한 길 가게 하시고
맘과 뜻이 하나 되어 주 따르게 하소서
서로 믿고 존경하며 서로 돕고 사랑해
고와 낙을 함께 하며 승리 하게 하소서

(3)아버지여 우리들이 기도하고 바람은
저들 부부 세상에서 해로 하게 하소서
이 두 사람 감화하사 항상 주를 섬기며
이 세상을 살아갈 때 행복하게 하소서 아멘

찬송가 605장 가사/찬양 배경

분류: 혼례
코드: G
박자: 4/4

찬송가 605장 '오늘 모여 찬송함은'의 작곡가는 독일의 음악가 Ludwig van Beethoven (1770~1827)입니다. 이 곡은 그의 교향곡 9번 '합창'을 기본 주제로 하였으며, 영국의 Hodges (1796~1867)가 찬송가로 편곡하여 실었습니다.

이 찬송가는 한국 초기 찬송가인 『찬셩시』 (1905년)에 실린 한국인이 지은 찬송 중 한 편입니다. 1901년 초기 《그리스도교 신문》에 "혼인 찬미"라는 제목으로 실렸습니다.

이 찬송가의 가사는 형제 자매들이 모여서 거룩하신 주 뜻대로 혼인 예식을 치르는 즐거움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이 두 사람이 한 몸이 되게 하시고, 세상에서 사는 동안 한 길을 가게 하시며, 서로 믿고 존경하며 사랑해 고와 낙을 함께하며 승리하게 하시는 축복을 빕니다. 이 찬송가는 그리스도와 교회와의 관계가 확실히 드러날 때 결혼의 참 의미가 살아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