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가 376장] 나그네와 같은 내가 #가사/악보/NWC/MP3 다운로드

새찬송가 376장 나그네와 같은 내가

(1)나그네와 같은 내가 힘이 부족하오니
전능하신 나의 주여 내 손 잡고 가소서
하늘 양식 내게 먹여 주소서
하늘 양식 내게 먹여 주소서

(2)수정 같은 생명수로 항상 대어 주시고
불과 구름 기둥으로 갈길 인도 하소서
나의 주여 힘과 방패 되소서
나의 주여 힘과 방패 되소서

(3)요단강을 건널 때에 겁이 없게 하시고
저기 뵈는 가나안땅 편히 닿게 하소서
나의 주께 항상 찬송 드리리
나의 주께 항상 찬송 드리리 아멘

찬송가 376장 가사/찬양 배경

분류: 인도와보호
코드: D
박자: 3/4

찬송가 376장 '나그네와 같은 내가'는 웨일스의 윌리엄 윌리엄스 (William Williams, 1717~1791)가 작사하였습니다. 윌리엄스는 칼빈파 감리교 부흥사이며 유명한 설교가로, 웨일스 어로 800편, 영어로 100편의 찬송시를 썼습니다. 이 찬송시는 그의 찬송집 'Alleluia' (1745년)에 "광야를 통과한 힘"이란 제목으로 처음 나타났습니다.

이 곡의 작곡은 미국의 토마스 헤이스팅스 (Thomas Hastings, 1784~1872)가 맡았습니다. 헤이스팅스는 토마스 켈리의 찬송시 'On the mountain's top appearing'을 위해 1830년경에 이 곡을 작곡하였습니다. 이 곡의 이름인 'ZION'은 켈리의 가사에서 영감을 받아 붙여진 것입니다.

이 찬송가의 배경은 하우얼 해리스 (Howell Harris, 1714~1773)가 주도하는 웰스지역의 복음화운동본부에서 문제가 대두되었을 때입니다. 복음은 날로 퍼져가고 수 많은 사람들이 회개하는 역사가 일어났지만, 정작 거듭난 사람들이 그들의 기쁜 마음을 표현하며 부를 찬송이 없었던 것이었습니다. 이때 이 운동에 참여하였던 윌리엄스 목사가 시편의 '이 하나님은 영원히 우리 하나님이시니 그가 우리를 죽을 때까지 인도하시리로다' 라는 말씀을 배경으로 이 찬송시를 작시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