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찬송가 371장 구주여 광풍이 불어
(1)구주여 광풍이 불어 큰 물결이 일어나
온 하늘이 어둠에 싸여 피할 곳을 모르니
우리가 죽게 된 것을 안 돌아봅니까
깊은 바다에 빠지게 된 때 주무시려 합니까
큰 바람과 물결아 잔잔해 잔잔해
사납게 뛰노는 파도나 저 흉악한 마귀나 아무것도
주 편안히 잠들어 누신 배 뒤엎어 놀 능력이 없도다
주 예수 풍파를 꾸짖어 잔잔해 잔잔해
주 예수 풍파를 꾸짖어 잔잔하라
(2)구주여 떨리는 내 맘 저 풍랑 과 같아서
늘 불안에 쌓여서 사니 날 붙들어 주소서
세상의 풍파가 나를 삼키려 합니다
지금 죽게 된 날 돌아보사 곧 구원해 주소서
큰 바람과 물결아 잔잔해 잔잔해
사납게 뛰노는 파도나 저 흉악한 마귀나 아무것도
주 편안히 잠들어 누신 배 뒤엎어 놀 능력이 없도다
주 예수 풍파를 꾸짖어 잔잔해 잔잔해
주 예수 풍파를 꾸짖어 잔잔하라
(3)사나운 광풍이 자고 큰 물결이 그치니
그 잔잔한 바다와 같이 내 마음이 편하다
구주여 늘 함께 계셔 떠나지 마소서
복된 항구에 즐거이 가서 그 언덕에 쉬리라
큰 바람과 물결아 잔잔해 잔잔해
사납게 뛰노는 파도나 저 흉악한 마귀나 아무것도
주 편안히 잠들어 누신 배 뒤엎어 놀 능력이 없도다
주 예수 풍파를 꾸짖어 잔잔해 잔잔해
주 예수 풍파를 꾸짖어 잔잔하라
찬송가 371장 가사/찬양 배경
- 분류: 인도와보호
- 코드: Bb
- 박자: 6/8
찬송가 371장 '구주여 광풍이 불어'는 E.E. Hewitt가 작사하고 J. K. Sweney가 작곡한 곡입니다. 이 찬송가는 1898년에 나타났으며, 곡명 "SINGING I GO"는 후렴 가사 첫 줄 (Singing, I go along life's road)에서 딴 것입니다.
이 찬송가는 필라델피아 출신의 여류 독신 찬송 작가인 히윗이 평생을 독신으로 살면서 그리스도를 본받아 진정한 형제애를 실천하고 주일학교 사업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헌신하였습니다. 그녀는 병약한 가운데서도 주옥같은 찬송시를 많이 남겨 오늘날도 널리 애송되고 있습니다.
이 찬송가는 히윗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했던 어려운 시기에 작사되었습니다. 그녀는 원수를 은혜로 갚아야한다는 것을 잘 알면서도 마음속에는 분노와 원망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그러나 청소부의 콧노래를 듣고 영적인 충격을 받아 불평과 증오로 가득 찬 나날을 보낸 자신의 모습을 회개하게 되었습니다. 이 때 찬송을 지은 것이 '구주여 광풍이 불어' 찬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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