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가 363장] 내가 깊은 곳에서 #가사/악보/NWC/MP3 다운로드

새찬송가 363장 내가 깊은 곳에서

(1)내가 깊은 곳에서 주를 불러 아뢰니
주여 나의 간구를 들어주심 바라고
보좌 앞에 나가니 은혜 내려 주소서

(2)주가 죄를 살피면 누가 능히 서리요
오직 주만 모든 죄 용서하여 주시니
주님 앞에 떨면서 용서하심 빕니다

(3)파수꾼이 새벽을 기다리고 바라듯
나의 영혼 주님만 간절하게 바라네
이스라엘 백성아 주를 바라 보아라

(4)주의 크신 은혜와 그의 능력 바라라
주의 깊은 은총에 우리 구원 있으니
변함없는 주님만 믿고 기다릴지라

찬송가 363장 가사/찬양 배경

분류: 기도와간구
코드: C
박자: 3/4

찬송가 363장 '내가 깊은 곳에서'는 피득 선교사(Alexander A. Pieters, 1872~1958)가 작사하였습니다. 그는 1895년에 한국에 와서 40여 년간 성경 번역과 찬송가 편찬에 공헌을 하였습니다. 이 찬송가는 피득 선교사가 시편을 운문화하여 한국어로 작사한 것으로, 그의 시편 130편의 국역 운율 시편 찬송이 [찬셩시, 1898년]에 수록되었습니다.

이 찬송가의 작곡은 러시아 정교회의 작곡가 드미트리 보르트니안스키(Dmitri S. Bortniansky, 1752~1825)가 맡았습니다. 그는 교회음악가로 일했던 현재의 레닌그라드의 지명을 따서 곡명 "ST. PETERSBuRG" (성 페테르부르크)를 붙였습니다.

이 찬송가는 우리가 깊은 곳에서 주님을 부르며, 주님의 은혜와 능력을 바라보며, 변함없는 주님만 믿고 기다리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 찬송가를 통해 우리는 주님의 은혜와 능력을 간절히 바라며, 그 은혜를 받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