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가 322장] 세상의 헛된 신을 버리고 #가사/악보/NWC/MP3 다운로드

새찬송가 322장 세상의 헛된 신을 버리고

(1)세상의 헛된 신을 버리고
하나님 이름 높여 기리세
온 천하 백성 모두 나와서
다 같이 하나님만 섬기세

(2)세상의 헛된 우상 버리고
인간의 모든 부귀 영화와
거짓과 불의 모두 버리고
온전히 하나님만 섬기세

(3)주님의 백성 서로 헤아려
시기와 미움 아주 버리고
하나님만을 홀로 섬기는
천국을 어서 이뤄주소서 아멘

찬송가 322장 가사/찬양 배경

분류: 소명과충성
코드: Eb
박자: 4/4

찬송가 322장 '세상의 헛된 신을 버리고'는 스코틀랜드의 장로교 목사인 조지 마테존 (George Matheson, 1842~1906)이 작사하였습니다. 그는 1842년 스코틀랜드에서 태어나 글라스고우 대학에서 공부하던 중 시력을 잃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신앙을 통해 이를 극복하였습니다. 그 후에 신악을 공부하여 스코틀랜드 장로교회의 목사가 되었고, 그의 찬송시집 (Sacred Songs, 1890년)에 이 찬송이 처음 발표되었습니다.

이 찬송의 작곡은 영국의 오르간 연주자이자 작곡가인 디얼 (1806-1891)이 맡았습니다. 이 찬송은 세상의 헛된 것들을 버리고 오직 하나님만을 섬기겠다는 강력한 결단을 표현하는 노래입니다.

마테존 목사는 당시 신학자이자 웅변가이자 저술가로서, 에든버러 대학은 그에게 1879년에 명예 신학박사 학위를 수여하였습니다. 이 찬송은 그의 깊은 신앙과 헌신을 통해 탄생한 작품으로, 오늘날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