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찬송가 311장 내 너를 위하여
(1)내 너를 위하여 몸 버려 피 흘려
네 죄를 속하여 살 길을 주었다
널 위해 몸을 주건만 너 무엇 주느냐
널 위해 몸을 주건만 너 무엇 주느냐
(2)아버지 보좌와 그 영광 떠나서
밤 같은 세상에 만백성 구하려
내 몸을 희생 했건만 너 무엇 하느냐
네 몸을 희생 했건만 너 무엇 하느냐
(3)죄 중에 빠져서 영 죽을 인생을
구하여 주려고 나 피를 흘렸다
네 죄를 대속 했건만 너 무엇 하느냐
네 죄를 대속 했건만 너 무엇 하느냐
(4)한 없는 용서와 참 사랑 가지고
세상에 내려와 값없이 주었다
이것이 귀중 하건만 너 무엇 주느냐
이것이 귀중 하건만 너 무엇 주느냐
찬송가 311장 가사/찬양 배경
- 분류: 소명과충성
- 코드: C
- 박자: 6/8
찬송가 311장 '내 너를 위하여'의 작곡가는 Philip Paul Bliss입니다. 그는 1838년부터 1876년까지 살았으며, 미국의 복음찬송 작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곡은 그가 편찬한 주일학교 노래집 'Sunshine for Sunday School'에 1873년에 처음 출간되었습니다.
이 찬송가의 작사자는 Frances R. Havergal로, 그녀가 1858년에 최초로 작사한 찬송입니다. 프랜시스 해버갈이 22살에 독일 유학 중 몸이 허약하여 휴양차 여행을 하였습니다. 그 과정에서 뒤셀도르프에 있는 목사의 딸인 친구네 집에 들렀다가 그 집 거실에 걸린 그림을 무심코 보았는데, 그 그림은 라틴어로 "이 사람을 보라 (Ecce Humo)"라는 제목의 그림이었습니다. 그림 밑에는 "나는 너를 위해 이 일을 행하였거늘 너는 날 위해 무엇을 하였느냐?"라는 글이 적혀 있었고, 그 글을 읽는 순간 감동을 받아 종이쪽지에 메모해서 시를 썼습니다.
이 찬송가의 곡조는 "KENOSIS"로, 헬라어로 "스스로 낮아지신 그리스도"라는 뜻입니다. 이 가사에 가장 먼저 곡을 붙인 사람은 프랜시스의 아버지 윌리엄 해버갈 목사이며, 그가 작곡한 곡조 "BACA"가 생키가 출판한 [성가와 독창곡 750곡집]에 실려 있습니다. 이 찬송가는 우리나라 찬송가에 처음 채택된 것은 [찬미가, 1897] 20장이었고, 지금 가사로 고친 것은 [찬숑가, 1908] 78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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