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찬송가 273장 나 주를 멀리 떠났다
(1) 나 주를 멀리 떠났다 이제 옵니다
나 죄의 길에 시달려 주여 옵니다
나 이제 왔으니 내 집을 찾아
주여 나를 받으사 맞아주소서
(2)그 귀한 세월 보내고 이제 옵니다
나 뉘우치는 눈물로 주여 옵니다
나 이제 왔으니 내 집을 찾아
주여 나를 받으사 맞아주소서
(3)나 죄에 매여 고달파 이제 옵니다
주 크신 사랑 받고자 주여 옵니다
나 이제 왔으니 내 집을 찾아
주여 나를 받으사 맞아주소서
(4)이 병든 맘을 고치려 이제 옵니다
큰 힘과 소망 바라고 주여 옵니다
나 이제 왔으니 내 집을 찾아
주여 나를 받으사 맞아주소서
(5)나 바랄 것이 무언가 우리 주 예수
날 위해 죽임 당하심 믿고 옵니다
나 이제 왔으니 내 집을 찾아
주여 나를 받으사 맞아주소서
찬송가 273장 가사/찬양 배경
- 분류: 회개와사죄
- 코드: Ab
- 박자: 4/4
찬송가 273장 '나 주를 멀리 떠났다'의 작곡가는 윌리엄 제임스 커크패트릭(William James Kirkpatrick, 1838-1921)입니다. 그는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에서 태어나 21세 때 최초로 야외 전도 집회용 '믿음의 노래'라는 작곡집을 편집했습니다. 그는 평신도 찬송 작가로서 그레이스 감리교회 성가대 지휘와 찬송가 제작, 성가집 편집 등의 활발한 교회음악 활동을 하였습니다.
이 찬송가는 1892년 펜실베이니아의 로라 인스빌 캠프 집회에서 커크패트릭 교수가 찬송 인도자로 있을 때 만들어졌습니다. 그는 이 찬송가를 한 청년에게 주어 집회에서 부르게 했고, 그 청년은 찬송을 부르다가 그 자리에 무릎을 꿇고 주를 영접했다고 합니다.
이 찬송가의 가사는 누가복음 15장에 나오는 탕자의 비유를 내용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 찬송가는 세상에서 지친 영혼들에게 진정한 사랑과 소망을 깨우쳐 주는 내용이며, 회개를 촉구하는 내용과 그 간절함, 그리고 호소력이 짙은 선율로 해서 오늘날 널리 불리고 있는 찬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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