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가 219장] 주 하나님의 사랑은 #가사/악보/NWC/MP3 다운로드

새찬송가 219장 주 하나님의 사랑은

(1)주 하나님의 사랑은 한 없이 넓으사
온 세상 모든 백성을 그 자녀 삼았네
각 나라말과 역사가 다 다르더라도
온 세상사람 믿으니 한 형제 자매라

(2)큰 은혜로써 고르게 복 내려 주시고
다 같은 주의 계시를 늘 보여 주시네
한 아버지신 하나님 다 같이 모시고
만백성 서로 지체니 한 형제 자매라

(3)싸워서 받은 상처를 곧 낫게 하시고
그 교만함과 간사함 다 소멸 하시네
각 나라 서로 도우며 참 사랑으로써
주 하나님을 섬기니 한 형제 자매라

(4)그 평화로운 거문고 한곡조 울리니
어지러운 소리들 곧 그쳐버리네
큰 영광 보는 그 날을 늘 기다리나니
그 나라 올라가서도 한 형제 자매라

찬송가 219장 가사/찬양 배경

분류: 성도의교제
코드: A
박자: 4/4

'찬송가 219장 주 하나님의 사랑은'은 미국의 찰스 허버트 리차드 (Charles Herbert Richards, 1839-1925)가 작사하고, 독일의 고트프리드 빌헤름 핑크 (Gottfried Wilhelm Fink, 1783-1846)가 작곡하였습니다.

찰스 허버트 리차드는 미국 뉴햄프셔 주에서 태어나 예일 대학을 졸업하였습니다. 그는 회중교회의 유능한 목사로서 목회 틈틈이 여러 권의 찬송시집과 예배의식서 책을 출간하였습니다. 고트프리드 빌헤름 핑크는 독일 투링기아 지방에서 태어나 라이프치히에서 공부하였습니다. 그는 학교를 설립하는 등 교육사업에 힘썼으며, 1808년부터 찬송가를 작곡하기 시작하여, 많은 성가곡, 피아노 소품집, 바이올린 독주곡, 합창곡 등을 남겼습니다.

이 찬송가는 사도행전 17:26 말씀에 근거하여 작사하였습니다. 이 말씀은 "인류의 모든 족속을 한 혈통으로 만드사 온 땅에 거하게 하시고"를 담고 있습니다. 이 찬송가는 하나님의 사랑을 신약성서적인 관점에서 조명하고 있으며,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그의 백성으로 선택하셨으나 그들이 그의 외아들을 배척함으로 하나님의 사랑은 전에는 이방인이라고 하여 멸시당했던 사람들에게 베풀어지게 되었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