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가 184장] 불길같은 주 성령 #가사/악보/NWC/MP3 다운로드

새찬송가 184장 불길같은 주 성령

(1)불길 같은 주 성령 간구하는 우리게
지금 강림하셔서 영광 보여 주소서
성령이여 임하사 우리 영의 소원을
만족하게 하소서 기다리는 우리게
불로 불로 충만하게 하소서

(2)주의 제단 불 위에 우리 몸과 영혼과
우리 가진 모든 것 지금 바치옵니다
성령이여 임하사 우리 영의 소원을
만족하게 하소서 기다리는 우리게
불로 불로 충만하게 하소서

(3)모든 것 다 바치고 비고 빈 내 마음에
성령 충만하도록 주여 채워주소서
성령이여 임하사 우리 영의 소원을
만족하게 하소서 기다리는 우리게
불로 불로 충만하게 하소서

(4)구속하신 주께서 약속하신 성령을
믿고 간구하오니 지금 내려 주소서
성령이여 임하사 우리 영의 소원을
만족하게 하소서 기다리는 우리게
불로 불로 충만하게 하소서 아멘

찬송가 184장 가사/찬양 배경

분류: 성령강림
코드: G
박자: 3/4

'찬송가 184장 불길같은 주 성령'의 작사자는 구세군 밴드의 창시자인 프라이 (Charles W. Fry, 1837~1882)입니다. 프라이는 영국에서 건축업에 종사하고 있었는데, 온 가족이 금관 악기를 연주하는 것이 계기가 되어, 구세군 전도 집회 때 가족 밴드가 노방 전도를 돕기 시작했습니다. 이 곡은 원래 옛 영국의 전통적인 민요였던 것으로 프라이 자신에 의하여 이 찬송가의 곡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이 찬송은 이사야서 6장 7절의 말씀을 기초로 하여 작사된 것으로 성령의 임재를 구하는 간절한 마음을 잘 나타내 주고 있습니다. 성령의 임재에는 여러 형태가 있으나 여기서 불과 같이 뜨겁고도 강하게 역사하시는 성령의 임재를 간구하고 있습니다. 이 찬송시는 사도행전 2장 2-4절을 배경으로 했습니다. 성령의 강림을 간절히 바라고 오순절 아침에 제자들은 마가의 다락방에 모였습니다.

이 찬송은 성령의 충만함을 간구하는 찬송으로, 성령의 충만함은 '몸과 영혼과 우리 가진 모든 것을 바치는 각오가 있어야만 입을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이 찬송을 통해 우리는 성령의 충만함을 경험하고, 그로 인해 우리의 생명이 소생되며, 주님의 참된 평화가 우리의 마음속에 넘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