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가 178장] 주 예수 믿는 자여 #가사/악보/NWC/MP3 다운로드

새찬송가 178장 주 예수 믿는 자여

(1)주 예수 믿는 자여 등불을 가지고
신랑을 영접하러 다 함께 나가세
주님 오실 때가 되고 밤은 깊어 가는데
곧 깨어 예비하라 주님 속히 오신다

(2)네 등불 살펴보고 기름을 예비해
곧 준비 아니하면 너 때를 놓치리
저 산에서 파수꾼이 큰 소리로 외칠 때
다 할렐루야 불러 주님 나와 맞으라

(3)내 고대하던 주여 지금 곧 오셔서
이 어둔 세상 위에 참 빛을 주소서
나의 손을 높이 들어 우리 주께 비오니
이 세상 구세주여 지금 강림 하소서 아멘

찬송가 178장 가사/찬양 배경

분류: 재림
코드: G
박자: 4/4

'찬송가 178장 주 예수 믿는 자여'는 라우렌티 (Laurentius Laurenti, 1660~1722)가 작사하고 박정선 (1945~ )이 작곡한 곡입니다. 라우렌티는 독일의 브레멘에서 세상을 떠났으며, 그의 본명은 로렌츠 로렌첸 (Lorenz Lorenzen)입니다. 그는 30여 편의 찬송을 썼는데, 이 찬송도 그중의 하나로서 '복음성가' (Evangelica Melodica, 1700)에 처음 실렸습니다. 박정선 교수는 1945년 원주에서 태어났으며, 한양대학교 음악대학과 미국 이스트먼 (Eastman) 대학원 작곡 전공과 미국 카톨릭대학 (Catholic University of America)의 음악대학원에서 수학하였습니다.

이 찬송가는 원래 곡조인 '랭커셔' (LANGCASHIRE)를 버리고 가사만 채택하여 박정선이 새로 작곡한 재림 찬송입니다. 이 찬송은 마태복음 25장 13절 '그런즉 깨어 있으라 너희는 그날과 그때를 알지 못하느니라'를 배경으로 하여 작시된 것입니다. 주님이 언제 오실지 알 수 없으므로 우리의 마음이 항상 주님을 맞을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는 일깨움을 주는 찬송입니다.

따라서 이 찬송가는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는 성도들의 마음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 찬송가는 성도들이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는 동안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 찬송가는 성도들이 주님의 재림에 대한 긴박감을 느끼고 오늘의 삶에 충실해야 하며, 그들의 믿음이 산 믿음인 것을 증명해주는 찬송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