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찬송가 153장 가시 면류관
(1)가시 면류관 가시 면류관
저 가시 면류관 아직도 쓰셨나
여위신 그 얼굴 숭고한 그 기품
떨리는 가슴에 아픔이 쌓이네
(2)흘러 내리는 흘러 내리는
그 피의 자국이 아직도 뚜렷해
상하신 그 모습 거룩한 그 얼굴
오늘도 빛나는 거룩한 그 얼굴
(3)모든 왕의 왕 모든 왕의 왕
저 가시 면류관 영광의 면류관
그 얼굴 광채는 하나님의 영광
장엄한 그 사랑 내 가슴 울리네
(4)주님 따르리 주님 따르리
저 가시 면류관 나 위해 쓰신 주
존귀한 나의 주 흘리신 핏자국
오늘도 밟으며 주님만 따르리
찬송가 153장 가사/찬양 배경
- 분류: 고난
- 코드: Em
- 박자: 6/8
'찬송가 153장 가시 면류관'은 정대위가 작사하고 나운영이 작곡한 찬송가입니다. 이 찬송가는 주님의 고난을 묵상하는 찬송으로, 그리스도교 전설집에 나오는 예수님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바탕으로 작곡되었습니다.
예수님이 어렸을 때 뜰 앞에 꽃밭을 만들고 물을 주며 정성을 다해 가꾸었는데, 아이들이 꽃들을 다 따 가버렸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왔습니다. 이에 마리아가 안타까워하자, 소년 예수는 "아직 가시가 남아 있어요. 저는 가시 면류관을 쓸 거니까 괜찮아요."라고 대답했다는 전설이 이 찬송가의 배경입니다.
이 찬송가는 차이코프스키가 '전설, 정원에 계신 그리스도'라는 곡명으로 작곡하였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성사곡' 혹은 '옛이야기'라는 곡명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찬송가는 주님의 고난과 가시 면류관을 통해 우리의 죄를 구원하신 주님의 사랑을 묵상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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