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가 141장] 호산나 호산나 #가사/악보/NWC/MP3 다운로드

새찬송가 141장 호산나 호산나

(1)호산나 호산나 다 노래 부른다
수 많은 아이들이 즐거운 노래로
그 품에 안으시고 복 주신 주님께
온 몸과 마음 드려 주 찬양 합니다

(2)저 감람산 길 따라 큰 무리 따르며
그 손엔 종려가지 흔들며 외친다
만왕의 왕 주 예수 나귀를 타시고
그 어린이들 노래 다 받아주신다

(3)호산나 그 옛날 노래 우리도 부르자
주 예수 우리 구주 우리의 전능왕
온 몸과 마음 다해 목소리 높여서
영원히 기쁜 노래 주 앞에 드리자 아멘

찬송가 141장 가사/찬양 배경

분류: 종려주일
코드: Bb
박자: 4/4

'찬송가 141장 호산나 호산나'의 작사는 영국 출신의 시인 트렐펄 (Jennette Threlfall, 1821~1880)입니다. 그녀는 일찍 고아가 되어 숙부집에서 살았고, 치명적인 교통사고로 다리가 잘려나가 평생동안 불구자로 살아야만 했습니다. 그러나 절망하지 않고 항상 명랑하고 용기있는 태도를 보이며 살았고 웃음과 유머 또한 잃지 않았습니다. 그녀의 시집 'Sunshine and Shadow' (1873년)에서 처음으로 이 작품이 공개되었습니다.

작곡가는 미상이지만, 이 찬송가의 곡은 1784년에 뷔르넨베르크 공작의 개인 예배당용 찬송가에 처음으로 수록되었습니다. 이 곡은 하르티히가 편집한 '마이쯔 악곡집'에 실리면서 영어 찬송곡으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이 찬송가는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을 어린아이들의 시각을 통해 묘사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예루살렘 승리의 입성은 구약에 기록된 예언의 성취이자 우리의 죄악을 대속하시기 위한 고난의 첫걸음이었습니다. 이 시의 초두에 나타난 “호산나!”라는 말은 “지금 구원하소서”란 의미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