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찬송가 32장 만유의 주재
(1)만유의 주재 존귀하신 예수 사람이 되신 하나님
나 사모하여 영원히 섬길 내 영광 되신 주로다
(2)화려한 동산 무성한 저 수목 다 아름답고 묘하나
순전한 예수 더 아름다워 봄 같은 기쁨 주시네
(3)광명한 해와 명랑한 저 달빛 수 많은 별들 빛나나
주 예수 빛은 더 찬란하여 참 비교 할 수 없도다 아멘
찬송가 32장 가사/찬양 배경
- 분류: 찬양
- 코드: Eb
- 박자: 4/4
'찬송가 32장 만유의 주재'의 작곡가는 리차드 스톨스 윌리스(Richard Storrs Willis, 1819-1900)로, 그는 미국 보스톤 출신의 교회 음악가이자 음악 편집자였습니다. 이 곡은 원래 독일에서 출판된 'Munster 찬송가'에 실렸던 곡으로, 현재 폴란드 남서부 지방에 해당하는 실레지아의 민속 음악 곡조를 사용하였습니다.
이 찬송가의 배경에 대해서는 몇 가지 설이 있습니다. 일부는 이 곡이 독일 청소년으로 구성된 십자군이 이슬람 터키군이 점령한 예루살렘을 탈환하기 위해 행군하면서 부른 행진곡이라고 전해집니다. 또 다른 설에 따르면, 이 곡은 1620년 반동 종교개혁 박해 때에 핍박을 피해 실레지아 지방으로 이주한 종교개혁자 안 후스의 추종자들이 부른 것이라고 합니다.
이 찬송가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노래하며, 그의 고결한 인격과 아름다움을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 찬송가는 '만유의 주재'인 예수가 인자로 낮아지심을 찬양하며, 자연의 아름다움과 비교하여 그의 아름다움을 더욱 높이 찬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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