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찬송가 분류] 사랑으로 하나 되는 "교회" 찬양 모음 (하나님나라/헌신/교제)

여러분에게 '교회'는 어떤 의미인가요? 단순히 주일에만 가는 건물이 아니라, 예수님 안에서 한 가족 된 지체들의 모임이 바로 교회이지요.

새찬송가의 '교회' 파트를 펼쳐보면, 우리 공동체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그 안에서 나누는 뜨거운 사랑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때로는 하나님 나라를 꿈꾸는 벅찬 가슴으로, 때로는 땀 흘려 봉사하는 기쁨으로, 그리고 서로를 축복하며 손을 맞잡는 따뜻함으로...

오늘 포스팅에서는 교회의 참된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3가지 주제의 찬양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우리가 꿈꾸는 하나님 나라
기쁨으로 드리는 헌신과 봉사
사랑의 띠로 묶인 성도의 교제

우리 교회가 더욱 아름다운 사랑의 공동체가 되기를 소망하며 함께 불러보아요.

1. 교회 - 하나님나라 (207장~210장)

눈에 보이는 건물이 전부가 아니에요. 우리는 이 땅에 임할 하나님의 통치를 기다리며 살아갑니다. 이 찬양들은 세상의 풍파 속에서도 든든히 서가는 교회의 영광과 비전을 노래합니다. 선교 주일이나 전도 집회 때, 우리 교회가 품어야 할 거룩한 꿈을 함께 선포해 보세요.

2. 교회 - 헌신과봉사 (211장~218장)

교회 구석구석에는 이름 없이 빛도 없이 섬기는 귀한 손길들이 참 많습니다. 주방에서, 주차장에서, 교실에서 땀 흘리는 모든 분들의 수고가 있기에 교회가 든든히 서가는 것이겠지요. 제직회나 헌신 예배 때, 혹은 봉사가 지치고 힘들 때 이 찬양을 부르며 주님께 내 마음을 다시 드려보세요. "주님, 제가 여기 있습니다"라는 고백이 회복될 거예요.

3. 교회 - 성도의교제 (219장~223장)

혼자 믿는 신앙보다 함께 믿는 신앙이 더 아름답습니다. 구역 예배(속회)나 소그룹 모임에서 서로의 눈을 맞추며 부르기 참 좋은 곡들이에요. 새가족을 환영할 때나 아쉬운 작별을 할 때도 이 찬양들로 축복해 주세요. 주님 안에서 우리는 영원히 헤어지지 않는 한 가족이니까요.

마무리하며

찬양 가사 하나하나를 묵상하다 보니, 함께 신앙생활을 하는 우리 교우들의 얼굴이 하나둘 떠오르네요.

이번 주는 교회에서 만나는 분들에게 따뜻한 눈빛과 함께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라고 먼저 인사 건네보면 어떨까요?

사랑이 넘치는 아름다운 교회 되시기를 라이즌이 기도합니다.

[새찬송가 분류] 사랑으로 하나 되는 "교회" 찬양 모음 (하나님나라/헌신/교제)

1. 교회 - 하나님나라 (207장~210장)

2. 교회 - 헌신과봉사 (211장~218장)

3. 교회 - 성도의교제 (219장~22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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