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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를 놓쳤다

by prewoman 2024. 1. 17.

    모임 간다고 집을 나가는 것은 마음이 설레고 기쁘다. 아침 일찍 일어나 어제 하다 남은 일 마저하고  남편 점심을 위해 닭계장을 꿇여 놓고 머리 감아 드라이 대충 하고 서둘러 외출복으로 갈아 입고 시간이 한 오분 남은 것 같아 잠깐 무엇인가 하고 버스를 타러 가는데 놓치고 말았다.

     

    설레인 마음이 다 망치는 하루가 되었다. 더 빨리 더 일찍 시작하자 반성에 반성을 한다.